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6월에 떠난 혼자 방콕여행] 수상버스 타고 왓아룬 야경 보기 / 수상버스 루트추천/방콕 색소폰펍 야경이 아름다운 방콕.왓아룬 일몰을 보려면 6시30분쯤 보트를 타면 되었어요. 저는 늦장을 부리다 6시30분에 선착장에 도착해서 일몰을 선착장에서 보고, 7시에 수상버스에 타서 야경을 봤답니다. 퇴근시간 지하철은 어디든 붐비나 봅니다.MRT 타고 Sanam Chai 역으로 갑니다. Sanam chai 역에서 내린 후, Rajinee pier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선착장입구가 보입니다. 수상보트 탑승은 Rajinee → 목적지 Phra Arthit (카오산로드 선착장) 오후 6시30분경 RAJINI PEER에서 본 일몰. 보트에서 본 왓아룬 야경 저는 야경을 보면서 카오산로드 근처의 Phra Arthit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더보기 [6월에 떠난 혼자 방콕여행] 방콕 열대과일 실컷먹기 6월 방콕에 가서 먹은 열대과일. 다양한 종류의 열대과일들이 저렴하고 맛있었습니다. 종류가 너무 많아 다 먹어보지 못해서 아쉽네요. 아속역 TOPS 마트와 시암파라곤의 고메마켓에서 과일을 구매했습니다. 아속역 TOPS 마트에서 구매한 과일들. 망고, 파파야는 잘 후숙되어서 달고 맛있었습니다. 👍 로즈애플은 신선하면서도 달달한 사과쥬스맛! 살짝 신맛나는 것도 있다고 하는데 제가 먹은 로즈애플은 신맛이 하나도 없었어요. 👍👍👍👍 👍👍👍👍 너무 맛있어서 한국에서도 판매하는지 검색까지 해봤지만 판매하지 않네요 ㅠㅠ구아바와 미니자두는 후숙을 해서 먹어야 하는 건지 매우 셨어요.함께 포장된 소금에 찍어먹으니 그나마 나았지만 침샘이 폭발할 것 같아서 다 먹지는 못했네요. 살려줘..... 더보기 [6월에 떠난 혼자 방콕여행]반솜땀(Baan Somtum) - 방콕 미슐랭 솜땀맛집 저는 태국여행을 계획할 때 솜땀을 제일 기대하면서 왔어요.마트에서 파는 포장된 김치와 직접 담근 김치가 다른 것 처럼, 태국에서 먹는 현지솜땀은 다르지 않을까 하는 기대! 전날은 반 타티엔이라는 음식점에서 솜땀을 먹었는데, 그것은 이 솜땀의 미슐랭 맛집이라는 반솜땀의 솜땀이 얼마나 맛있는지 비교하기 위한 준비였달까... ㅎㅎ 그렇게 기대감을 가득안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반솜땀 사톤점에 방문했습니다. Baan Somtum Sathorn9 1 ถนน ศรีเวียง Silom, Bang Rak, Bangkok 10500 태국 반솜땀은 체인점이입니다. 하지만, 반솜땀이라고 구글맵에 검색하면 반솜땀 사톤점만 검색되기 때문에,영어로 "Baan somtum"이라고 검색하시면 체인점이 모두 지도에 나타날 거예.. 더보기 라팍 스카이하단 직관 - 우천취소로 더블헤더 / 스카이하단 1열 장점 더블헤더는 원래 기관차 2개가 붙어있는 열차를 의미하지만, 야구에서는 경기가 취소되었을 때 정규시즌내에 경기수를 맞추기 위해서 하루에 2경기를 연속으로 하는 것으로 쓰이고 있다. 토요일 우천취소로 일요일에 더블헤더 경기가 진행되었다. 좀 덥지만 1차전 경기를 보고 싶어서, 이미 예매해둔 2차전은 티켓취소를 하고 1차전 예매에 뛰어들었다. 토요일 우천취소 된 표는 환불되고, 일요일에 새로 생긴 경기는 토요일 밤10시에 예매가 새로 진행된다. 생각보다 새로 생긴 더블헤더 1차전 경기의 경쟁률은 심하지 않았다. 일요일 기준더블헤더 1차전 14시 시작더블헤더 2차전은 1차전 종료 40분 후 시작 경기를 신나게 관람하고 나오니,들어오려는 2차전 관중과 나가려는 1차전 관중이 라팍광장에 몰려 빠져나가기 쉽.. 더보기 <독서>[강창래 에세이-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감성 한 컵, 슬픔 한 방울 담긴 에세이, 밤에 읽기 좋은 책 갑자기 감성에 젖어들 수 있는 책을 읽고 싶어졌다.단순한 신파극 말고, 담담히 읽어 나갈 수 있지만 이미 내 마음은 새벽감성에 충만한 책.그러다 왓챠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를 알게 되었고, 에세이집이 원작이라길래 읽어보게 되었다. 글이 술술 편안하게 읽히는 글씨체. 말기암 판정을 받은 아내를 위해 매일 하는 남편의 저염식 요리법이 책의 주 내용이지만, 그 속엔 감성 한 큰술, 감동 한큰술, 그리고 슬픔 한 작은술이 들어었다.드라마는 좀 더 신파극에 가깝다면,책은 내가 딱 원하는 담담하게 읽히는 에세이다.요리를 먹는 사람에 온 마음을 쏟은 요리사의 절절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따뜻한 책이었다. 잠이 안올 때 새벽에 뒤적이기 좋은 책으로 책장에 꽂아둬야지. 더보기 <독서>[오늘 밤,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이치조 미사키] 영화 원작 소설, 슬픈 청춘 일본소설 - 결말포함 슬픈 소설을 검색하다 1년 남짓 전에 사두었는데, 막상 읽어보니 일본어 번역체가 오글거려 도저히 못읽겠다 싶어 묵혀두고 있던 책이었다. 최근 이 소설이 영화화 되었다고 해서 그렇게 스토리가 괜찮은 책이었나? 하고 오글거림을 꾹 참고 다시 읽어보았다.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히노 마오리'와 그녀의 남자친구 '가미야 도루'. 고등학생 두명의 풋풋한 사랑을 다룬 청춘소설이다. 히노는 자고 나면 그날의 기억을 모두 잊어버리기 때문에 그날의 이야기를 노트와 수첩에 기록해 둔다.병 때문에 공부도 할 수 없고, 수첩에 적힌 내용이 아니라면 전혀 기억을 못하기에 사회생활에 여러가지 제약이 많지만 히노는 늘 웃으려 노력한다.도루는 아버지와 둘이 살면서 집안일과 요리를 도맡아 하는 깔끔한 주부다... 더보기 <독서>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All the Beauty in the World - 페트릭 브링리] 작가와 독자가 함께 치유되어가는 에세이. 한글 제목인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보다"All the Beauty in the World" 원작 영어 제목이 책의 느낌을 더 잘 담아낸다고 생각한다. 목차 바로 뒷 페이지엔"나의 형, 톰을 위해" 소중한 가족을 잃는 슬픔은 얼마나 클지 상상조차 가지 않는다.형 톰은 뛰어난 아이였다.2살차이 밖에 안나지만 동생인 글쓴이에게 형은 항상 다 큰 어른이었다. 객관적으로 보아도 몸집이 크고 건강한 사람이었다. 새학기가 되면, 선생님들이 "톰 브링리 동생?"이라며 어김없이 물었고, 글쓴이는 백 살이 되어도 형의 동생으로 기억될 것 같던 어린시절이었다고 회고한다. 글쓴이 역시 대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뉴요커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엘리트였다. 하지만, 사랑하는 형이 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글쓴이.. 더보기 [6월에 떠난 혼자 방콕여행]방콕 아이콘시암에서 뭐하지 / 아이콘시암 배타고 가기 & 아이콘시암에서 택시타기/아이콘시암 스타벅스 뷰/ 아이콘시암마지막배시간 이번 방콕여행에서 아이콘시암, 시암파라곤,터미널21 세 곳의 쇼핑센터를 방문했는데,이 중 아이콘시암이 최고였답니다. 태국 전통 수상시장을 재현해 놓아 먹거리,기념품구매, 포토포인트 등 구경거리가 잔뜩 있는 쑥시암, 짜오프라야강이 한눈에 보이는 스타벅스, 탁 트이고 넓은 실내공간 등 장점이 많았습니다. 저는 짧은 방콕여행 일정에도 아이콘시암을 두 번이나 방문했어요. 두번 다 보트를 이용했는 데, 루트는 요렇습니다.왓아룬 구경후 >왓아룬 선착장 > 아이콘시암MRT타고 sanam chai역에 내린후>Rajinee 선착장 > 아이콘시암 ICONSIAM 분수대 바로 옆 문으로 들어가면, 아래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가 바로 보입니다.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쑥시암이 있습니다. 쑥시암(Sook SIAM)..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